희망의 불빛 일렁이는 ‘명동 야행’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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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명동 야행
기나긴 코로나 시대를 벗어나 희망을 가득안고 시작한 한해였다. 그러나 지금은 불안한 국제정세와 높이 오른 금리, 경기침체가 어느 때보다 사람들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2023년의 마지막달,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 분위기를 즐기려는 시민들과 다시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명동을 밤거리를 보며 내년은 더 나아질 거란 희망을 가져보자. 올 한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찬 거리
백화점 앞 트리를 거니는 시민들
연인의 사진 촬영에 진심을 다하는 시민
명동성당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관광객
다시 인파가 늘어난 명동거리
여전히 불 꺼진 명동 골목
멋진 야경을 담고 있는 관광객
글·사진 지호영 기자 f3yo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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