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와 평화가 흐르는 온실 산책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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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요와 평화가 흐르는 온실 산책
도시의 소음과 분주함에서 벗어나 서울식물원(온실)에 들어서니 꽃향기와 푸르른 풀내음이 가득하다. 열대 및 지중해 지역에 있는 수많은 식물들과 함께 하는 온실 산책은 이국적인 낭만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고요한 평화가 흐르는 이곳, 어딘가에서 부는 잔잔한 바람이 잎새를 흔들고 초록의 생명들이 내 몸에 닿으니 활력이 솟는다.
서울 최초 도시형 식물원으로 4개(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온실 입구에 있는 폭포.
난초과 브라토니아 찰스 엠 피치 '이즈미', 카틀레야 막시마, 온시디움 '골드스타'(왼쪽부터)
난초과 파피오페딜룸 스피세리아눔, 린카틀레안테 옌 오렌지 '마틴', 브라소카틀레야 리틀 머메이드 '재닛'(위부터)
난초과 에피카단테 볼케이노 트릭'오렌지딜라이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품종을 개발하고 재배한 국내산 포인세티아를 전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대표 식물인 포인세티아의 꽃말은 ‘축복’
아레카야자의 녹색이 싱그럽다.
오목한 접시모양의 서울식물원의 온실은 세계 유일한 곳으로 열대와 지중해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식물 유전자원 확보 및 품종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사진은 디스키디아 누물라리아
글‧사진 조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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