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명: 손오공_이승기와_심쿵_아이컨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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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N 드라마 '화유기'에서 손오공이 되어 돌아온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극 중 손오공은 금강고를 팔목에 찬 이후로 삼장 진선미(오연서)를 어쩔 수 없이 사랑하게 됩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 이승기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팔목에 금강고를 채웠던 건. '화유기'에서는 발랄하면서도 똘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이승기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털털한 매력과 함께 여느 30대 청년 같은 고민을 털어놓기도 합니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의 막둥이로 나왔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이 매력적이죠.

매거진동아에서는 예전부터 그런 이승기의 행보에 주목해 왔는데요. 사진기자들의 외장하드를 뒤적이다 2011년에 찍은 사진을 찾아냈어요. 바쁜 와중에도 놓치지 않고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하는 모습은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했습니다. 제대 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촬영으로 바쁜 이승기. 얼마 전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에 늠름하게 등장한 모습부터 7년 전 20대의 앳된 모습까지 비교해 보세요.
[사무실에 앉아 있는 사진기자들의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동아일보 출판국 사진기자들은 매월 발행되는 신동아와 여성동아, 매주 발행되는 주간동아에 넣을 사진을 찍고자 무거운 카메라 장비를 들고 언제 어디든 출동하기 때문이지요. 기관총 쏘듯 셔터를 눌러대고, 바닥에 드러눕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게 일상인 사진기자들의 외장하드를 뒤적뒤적거려봤습니다. 그곳엔 지면에 싣지 못한 사진이 가득하거든요. 비트코인 채굴하듯 열심히 캐낸 양질의 사진을 대방출합니다.]
구희언 기자 hawkeye@donga.com 사진 조영철 기자, 박정우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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